‘임블리’와 ‘치유의 옷장(이하 치유)’.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온라인 쇼핑몰이다. 두 브랜드를 운영하는 ‘임 씨’와 ‘손 씨’는 소셜네트워크(이하 SNS)에서 신흥 재벌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수의 팔로워와 매출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다. 그러나 누구나 부러워 할 정도로 잘 나가던 그녀들에게 ‘SNS 팔이 논란’이란 위기가 찾아왔다. 그들을 추종하던 소비자들은 매몰차게 뒤돌아섰고 실시간으로 피해 사례를 업로드 하고자 SNS에 ‘안티 계정’을 만들었다. 이들로 시작된 논란은 다른 SNS
중원고구려문화 바로알기! 우리캠퍼스는 '중원고구려문화 바로알기'를 주제로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교류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총 85명의 학우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1:1로 팀이돼 활동한다. 참가 학생들은 중원 고구려비와 중앙탑 등 충주 및 충북지역의 역사유적지를 방문하거나, 택견체험과 같은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숙박ㅎ경 프로그램 △팀별 주제선정 프고젝트 △1:1 개인 미션 등 학생들 간 교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해외 취업을 원해? 그럼 K-MOVE스쿨! 우리캠퍼스는 2017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해외취업 'K-MOVE 스쿨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MOVE 스쿨'은 직무교육과 어학교육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기업을 학생들에게 직접 매칭해줘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캠퍼스는 4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K-MOVE 스쿨 '미국'과 '베트남' 취업 과정을 운영 중이다. 미국
대회는 △인문사회 △예체능 △공학 △자연과학 총 4개의 분야로 나뉘었으며, 5분 간 발표 후 약 3분 간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결과는 5월 31일 17시에 LINC+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시상식은 6월 5일 14시에 종합강의동 009호 Start-up Spa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으로 나뉘며, △대상 1백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 △장려상 각 20만 원을 상금으로 수여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분야별 대상팀은 '2019
썬학장 패키지. 보도 당시, 세 사건이 너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탓에 '버닝썬 게이트'를 막고자 '김학의 사건'과 '故장자연 사건'이 의도적으로 이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물타기'라고 하기에 세 사건은 △일부 특권층이 가해자인 점 △수사 기관과 가해자 간의 유착 의혹 △여성의 성적 도구화 및 성 착취라는 점에서 공통된 맥락을 공유한다. 이에 경희대학교 김상욱 물리학 교수가 '물타기'를 막기 위해 세 사건을 패키지로 묶어 '썬학장'이란
스물일곱번째 'Re:view' 감사위원회 우리캠퍼스는 △깨끗하고 투명한 학생회비 운영 △학생회비 및 기타보조금의 올바른 사용 △각 기구의 신뢰성 있는 사업 진행 및 원활한 행정체계 마련을 위해 감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감사위원회는 학우들의 학생회비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감사 기준에 의거해 정기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중앙운영위원회 소속 총학생회를 비롯한 △OPEN기구 △단과대학 학생회(이하 단대 학생회) △학과 학생회의 △공약 △사업 △정책이 학우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지, 또 잘 이뤄지고 있
LINC+ 사업, 그게 뭔가요? ‘LINC+ 사업’은 2012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이하 LINC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재정지원사업 중 귬모가 가장 큰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혁신 활동 추진을 중점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 내용은 △대학 내 산학협력 생태계 강화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의 고도화를 통한 문재해결형 인재 양성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 또는 기업과 공유해 지역 사업체 역량 제고에 기여 △지역 현안의 공동해결 등이다. Triple-Helix를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움’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에게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가하는 정신적 · 육체적 가혹행위를 의미한다.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표현에서 파생됐으며, 간호사 이직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초기의 태움은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 업무의 특성상 실수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엄격히 가르치는 과정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태움은 교육을 빙자한 폭력으로 변질됐다. 작은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살벌한 분위기, 임신 순번제* 등 태움으로 인한 간호사 인권 침해는 의료 서비스 질에도 영향을 줄
이 어플리케이션들을 휴대폰에 들이셔야합니다. 학우님※모든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혹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표시는 우리캠퍼스 홈페이지(https://www.kku.ac.kr)를 통해서 설치 가능하다.건국대전자출결★ :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출석 데이터를 위해 우리캠퍼스는 전자출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출결관리 뿐만 아니라 쪽지를 통해 우리캠퍼스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설치하자. 건국대학교 수강신청★ : 우리캠퍼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빨리 클릭하는 자
크리스마스 씰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 모음을 위해 크리스마스마다 대한결핵협회에서 매년 발행, 판매하는 봉인표다. 우표와 유사한 형태로 발행되지만 우편 요금과는 관련 없으며, 크리스마스 철에 주고받는 우편물에 우표와 함께 붙이곤 한다. ※ 크리스마스 씰은 우표의 기능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씰,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을까? ‘크리스마스 씰’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 직원 ‘아이날 홀벨(Einar Hollbelle)’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당시 많은 어린이가 결핵으로 죽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러던 중 아이날
“한 지자체에서 1800억 원을 들여 안전체험 테마파크를 지었다. 이 금액이면 중증 외상 센터 전체 건립비용을 상회하며, 소방 항공대 두세 곳을 창설할 수 있는 금액일 것이다” 이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의(이하 이 교수) 책 『골든아워』의 한 대목이다. 이 교수는 책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예산 부족 얘기를 자주 한다. 권역 외상센터 중증외상 전문치료 체계 구축 예산(이하 이국종 예산)은 매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다 쓰이지 못한 채 ‘불용(不用)예산’이 되고 있다. 올해 발표된 ‘2017 회계연도 결산’에 따르면 1
할머님들에게 일자리를 선물해요. ‘Marco Roho’ ‘Marco Roho(이하 마르코로호)’는 도전정신이란 뜻을 가진 소셜 브랜드다. 이들은 윤리적 소비를 장려하고 할머님들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선물하고 있다. 마르코로호의 모든 제품은 할머님들의 수작업으로 탄생한다. 그리고 제품 판매로 얻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마르코로호는 두 번째 브랜드 ‘LOVELY GRANNY(이하 러블리 그래니)’를 오픈했다. 러블리 그래니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수익금 일부는 할머님들의 미소를 되찾기 위한
우리캠퍼스 기획처 정보운영팀에서는 11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약 4주간 ‘2018학년도 전산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우리캠퍼스의 전산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우리캠퍼스 소속 학우 및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설문목적은 전산서비스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설문 결과는 우리캠퍼스 정보화 서비스 발전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응답문항은 총 19개며 개인 응답에 관한 내용은 절대 공개되지 않는다. 문의사항은 기획처 정보운영팀(☎043)-840-3308
우리캠퍼스 중원도서관(U7) 2층 멀티미디어 정보 광장에 새로운 휴게 공간이 들어선다. 중원도서관은 새로운 휴게 공간에 어울릴 이름을 추천 받고자 ‘중원도서관 가칭 「K 큐브」 명칭 공모 안내(이하 K 큐브 명칭 공모전)’를 기획했다. K 큐브 명칭 공모전은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캠퍼스 재학생 혹은 재직 중인 △교수 △직원 △조교라면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우선 우리캠퍼스 홈페이지(https://www.kku.ac.kr/)일반공지 ‘중원도서관 K 큐브 명칭 공모 안내’ 게시물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 심신장애 : 정신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로 ‘심신상실’과 ‘심신미약’으로 나뉜다.- 심신상실 : 자기 행위의 결과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없는 상태- 심신미약 : 정신기능의 장애로 인해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로 일시적이거나 중독 및 노쇠상태가 해당된다※ 해당 기사에서는 문장의 통일성을 위해 ‘심신미약’과 ‘심신상실’상태를 ‘심신장애’로 표기했습니다.심신장애법 형법상 심신장애인은 한정 책임자로 분류된다. 따라서 심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범죄자의 경우 심신장애법이 적용돼 형을 감경받거나 벌하지 않는다. 그러나 심신장애는
여러분의 GOOD♡JOB을 위해굿잡은 2017학년도 1학기에 처음 조직됐으며 선발될 경우 2년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취업에 관한 정보를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인 ‘온라인 솔루션 홈페이지(https://job.kku.ac.kr/)’를 통해 학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 학우들이 취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돕고자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콘텐츠로 기획하고 직접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취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학우들에게 알리고 있다.최근엔 학우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기
건대학보사 건대학보사는 학보를 제작하는 일을 한다. 올해로 약 40년을 맞이한 학보사는 우리캠퍼스만의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탄생했다. 학보사는 △대학부 △사회부 △문화부 △만평부로 나뉘며, △편집장 △부장 △차장 △정기자 △수습기자 순으로 직책이 구성된다. 현재 학보사는 38기 2명 39기 2명으로 총 4명의 학우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건대학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기획회의 및 개요서 작성 : 기획회의는 학보 발행의 시작이자 기획안 구성 단계다. 회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편집장은 이를 하나로 취합해 기획안을
전자출결 시스템(이하 전자출결)은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출석관리를 위한 자동출결 시스템이다. 우리캠퍼스는 효율적 수업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 2학기부터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다. 필자는 전자출결을 이용하던 중 시스템 오류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갑자기 종료됐던 경험이 있다. 그 때문에 출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석'으로 처리돼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교수님을 찾아가 수정했으나 불편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출결은 성적 산출 방법 중 하나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1~2점에 성적이 바뀔 수 있
2018아시안게임에서 축구와 야구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됐다. 병역 특례 제도는 1973년 박정희 정부 시절 '국위 선약과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예술 특기자에게 군 복무 대신 예술·체육 요원으로 복무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부 경기에서 짧게 뛰고 메달을 얻은 경우도 병역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왜 대중예술인은 특례 대상에서 제외되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필자는 이러한 논란이 병역특례의 모호한 기준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특히 '국위 선양을 했으니 예
평화, 새로운 시작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2018 1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2000년 이후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은 최초로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측을 방문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 1차 정상회담은 오랫동안 단절되고 악화된 남북관계를 벗어나기 위해 남북 정상이 만나 대화를 나누며 신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정부는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 정착 △남북관계 발전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