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지난 해 11월, 학생대표자자치기구 선거가 진행되었으나 절반이 넘는 자리가 공석입니다. 이에 보궐선거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 이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3월 공석인 학생대표자자리에 대해 보궐선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112019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오픈기구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감사위원회, 학생복지위원회가 당선되었습니다.

반면 총학생회와 인문사회융합대학, 의료생명대학 학생회는 투표율 미달로, 디자인대학 학생회와 졸업준비위원회는 후보자 미등록으로 인해 공석입니다.

따라서 공석인 자리에 대해 재선거거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중앙운영위원회는 재선거에 대한 안내사항을 2월 중순 각 학과별 공지방을 통해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34일부터 7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거쳐 11일 대자보를 통해 학우들에게 공고할 예정입니다.

그 후 12일부터 22일까지 선거 유세가 진행되며 26일과 27일 양일간 투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총학생회를 포함한 5개 기구의 재선거가 이루어짐에 따라 사실상 본선거로 이번 보궐선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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