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보궐선거 결과

 

지난 328, 29일 이틀간 진행된 서른네 번째 보궐 선거에서 우리 손으로 학생회를 선출했다.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며 우리캠퍼스가 어떻게 변화할지 알아보고 어떤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1. 세움 총학생회

총학생회 김민상(인사융·경영학과·19) 총학생회장 / 총학생회 장시현(의생대·식품학과·21) 부총학생회장

 

Q. 먼저 당선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총학생회장 김민상)

먼저 선거운동기간에 세/움 총학생회를 응원해주신 건국 학우분들 그리고 공약 관련하여 긍정적인 협의를 해주신 각 해당 부서 담당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작년 한결 총학생회 부입후보자로 시작하여 세움 총학생회장 당선까지 정말 부지런히 노력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당선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원동력 삼아 제가 준비했던 공약들을 이행하고, 건국 학우와의 소통을 통해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총학생회장이 되려고 합니다.

/움 총학생회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총학생회장 장시현)

지난 선거와 다르게 선거운동기간 동안 많은 학우분들의 눈을 하나하나 보며 세움 총학생회를 홍보하는 대면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대면 유세를 하는 과정에서 응원해주신 학우 분들이 계셨는데 그때마다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움 부입후보자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공약이 완성될 때까지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절실함과 학우 분들을 위한 마음을 잊지않고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학우들을 위한 부총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

 

Q. 제시하신 공약 중에서 가장 먼저 실행하고 싶은 정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도서관의 짧은 운영시간으로 건국 학우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움 총학생회에서는 하루빨리 도서관 이용시간을 22:00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자 1순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곧 다가올 5월 대동제 축제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세/움 총학생회 국원이 꾸려지면 5월 대동제 축제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곧 다가올 5월 대동제 축제. 건국 학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우리캠퍼스 학우들을 위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전면 대면을 맞은 2023학년도. /움 총학생회는 건국 학우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함께 연대하며 올바른 학생사회와 즐거운 캠퍼스를 만들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세/움 총학생회가 준비한 정책, 소통, 문화, 복지, 취업, 권리에 있어서 건국 학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 감사위원회

감사위원회 이규빈(의생대·바이오생명공학과·18) 위원장 / 감사위원회 김민지(인사융·신문방송학과·20) 부위원장

 

Q. 먼저 당선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적으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신 모든 건국 학우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고, 그에 대해 청렴하고 결백한 감사와 깨끗하고 투명한 학생회 운영을 도모하여 모든 건국 학우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Q. 제시하신 공약 중에서 가장 먼저 실행하고 싶은 정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공약 중에서는 기준안 세부화를 가장 먼저 실행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감사위원회 부재로 인해서 많은 각 기구의 실무자분들께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빠른 시일내에 상세한 기준안을 마련하여 각 기구에서 행사와 일정을 진행할때 사업비 사용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우리캠퍼스 학우들을 위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대학교 입학전 그리고 신입생 때부터 우리학교를 포함해 대부분의 대학에서 올바른 학생회비 사용에 대한 신뢰성 논란은 언제나 존재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많은 학우분들께서 납부한 학생회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한 얼마나 타당하고 올자르게 사용되는지 정확하게 감사하고 학우분들께서 학생회비에 신뢰성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는 감사위원회가 되겠습니다.

 

#3 의료생명대학 학생회

의료생명대학 손민기(의생대·바이오생명공학과·20) 학생회장 / 의료생명대학 정희원(의생대·바이오생명공학과·20) 부학생회장

 

Q. 먼저 당선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추천인 서명에서부터 당선인이 된 지금까지의 모든 순간은 의료생명대학의 학우분들이 만들어주신 순간들이라 분명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순간들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신 의료생명대학 학우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으로, 저의 앞, ,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도와준 많은 선·후배와 동기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Q. 제시하신 공약 중에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정책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예정이신가요?

우선, 제가 준비한 모든 공약은 관련 부처와 사전 협의된 공약인지라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만을 꼽자면, 의료생명대학 학우분들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한 의료생명대학 배 e-스포츠 대회는 우리 의료생명대학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개최가 가능한 정책이고, 참가하는 학우분들이 계시지 않는다면, 개최가 불가능한 정책입니다. 따라서, 이 대회에 대한 사전 홍보와, 승리에 대한 보상, 진행 방식등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우리 의료생명대학만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우리캠퍼스 학우들을 위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저희 의료생명대학 학생회는 1712명의 의료생명대학 학우분들께서 주신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의리로 꼭 보답 드리겠습니다. 또한, 저희가 준비한 공약들을 빠짐없이 이행하는 '의리'의 학생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학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겨울 선거가 무산된 이후, 마침내 새로운 학생자치기구들이 선출됐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에는 선[세움이 출마했으며 세움 총학생회가 당선됐다. WE_SEE 감사위원회와 의리 의료생명대학 학생회도 당선됐다. 총학생회 감사위원회 의료생명대학 학생회가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학교를 잘 이끌길 바란다.

 

/이동희 기자 movefun@kku.ac.kr

/박상용 수습기자 morro1230@k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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