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연체 중인 대출자 또는 연체 도서 반납으로 인한 대출 정지자를 대상으로 연체 해제 목적의 ‘도서 연체 탈출! 책 빌리자’ 행사가 진행됐다. 연체 해제를 위한 방법은 총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대출 중인 도서 연체의 경우 연체 도서를 반납한 후 연체 해제를 요청할 수 있다. 두 번째, 연체 도서 반납 정지의 경우에는 대출실에 방문해 대출 정지 해제 요청이 가능하다. 이때 무인 반납기로 반납할 시 연체 해제가 불가능하다는 점 주의해야 한다. 중원도서관(U7) 2층 대출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최근 과학, 반도체와 같은 기술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는 것은 단연 ‘인공지능: AI’이라 할 수 있다. AI로 이루어지는 세상을 접한 개인이나 단체는 여러 다방면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해 실생활로 연결하고자 하는 시도를 해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 기술 혁신의 트렌드는 전례 없는 혁명으로 대다수가 AI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주식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나 테슬라의 주가 상승으로 본격적인 대중화의 서막을 열었다. 마찬가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식 △제품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는 ‘애플’ 또한 2017년
계속해서 심각해지는 암표* 판매로 인해 이 달 22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과 관람권을 구매한 후 웃돈을 받고 다시 판매하는 부정 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개정됐다. 공연법은 예술의 자유를 보장하고 공연자 및 공연예술 작업자의 안전한 창작 환경 조성과 건전한 공연 활동의 진흥을 위해 제정됐다. 그러나 필자는 개정된 법안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바로 매크로 프로그램이라고 규정한 부분이다. 기존 티켓의 가격을 높여 암표 거래를 한다는 것 자체에 문제 삼아야 하는 것 아닌가.*암표: 법을 위반하여 몰래 사고파는 각종
우리캠퍼스 1131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은 우리나라의 안보와 미래를 짊어질 사관 후보생을 양성하고 있다. 건대학보사가 더 자세한 학군단의 얘기를 듣기 위해 우리캠퍼스 1131 학군단의 단장 김기원 중령을 만나봤다.Q1. 간단한 자기소개 및 우리캠퍼스 1131 학군단의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저는 우리캠퍼스 1131 학군단의 학군단장 김기원 중령입니다. 저는 학군 35기로 임관했으며, 사랑하는 와이프의 내조와 2명의 대학생 자녀 덕분에 29년 동안 군생활에 열심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군단은 1982년
지난 달 4일부터 이 달 26일까지 학군사관후보생 65기와 66기 선발을 진행한다. 대학교 내 재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공학문과 군사 지식을 갖춘 장교를 양성하고자 한다. △필기시험 △인성 검사 △면접을 거친 후 선발되며 올해부터 필기시험이 대학 성적으로 대체됐으며 서면으로 진행되던 인성 검사 또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면접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AI 면접과 개별 대면 면접을 통해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력 인증평가 배점 또한 100점에서 200점으로 5개의 등급에서 7개의 등급으로 상향시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했
새 학기를 맞아 매 학기 돌아오는 모람제가 이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됐다. 동아리 홍보를 위한 행사이니만큼 △동아리 부스 △동아리 공연 △각종 이벤트가 주를 이루며, 다양한 푸드트럭까지 더해졌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모람제 현장을 건대학보사가 다녀왔다. 모람제는 우리캠퍼스 총동아리에서 신입 부원을 모집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통해 동아리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모람제는 ‘모두 즐겨요, 모람의 숲’으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콘셉트을 따왔다. 이 콘셉트에 맞게 모람제의 드레스코드
우리캠퍼스는 이번학기 개강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사회관(K6)의 Convergence Hall △자연과학관(U4)의 KU Science Hall △KU-Station(K2) 강의실을 리모델링 해 재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와줄 우리캠퍼스 편의시설을 건대학보사가 알아봤다.▶인문사회관(K6) Convergence Hall, 자연과학관(U4) KU Science Hall 인문사회관과 자연과학관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인문사회관에는 Convergence Hall이, 자
우리캠퍼스 교양 대학은 이 달 6일 행정관(U1) 국제회의장에서 2024학년도 동참형학기제 학생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참형학기제는 동기유발참여학기제의 줄임말로, 신입생의 원활한 대학 생활에 도움을 주고 학습 및 성취동기 유발을 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교내 교수와 선후배 관계 형성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신입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동참형학기제 발대식 현장에 건대학보사가 다녀왔다. 문상호 GLOCAL 부총장은 신입생의 대학 생활 조기 적응에 도움을 주는 학생 멘토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발대식의
지난 해 처음으로 시행돼 학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3월 5일부터 다시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대학이 연합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젊은 층의 아침 식사 습관화를 도와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천 원에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올 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시행되는 전국 186개 대학에 우리캠퍼스 또한 선정됐다. 고물가에 따른 생활비 부담이 경감된다는 이유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쌀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 중 논란의 중심에 서게 한 대목이 있다.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요? 굉장히.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물론, 전달하고자 한 대의와는 다를 수 있지만, 해당 발언은 ‘서민 비하’ 발언이라며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스타벅스가 과소비의 상징 중 하나였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현재에는 국내의 스타벅스 매장 수가 세계 4위에 이를 정도다. 이는 한국인들의 수요 충족을 위한 매장들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이다. 2021년 기준 세계 인구 79억 명 중 53억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뛰어난 만큼 많은 사람이, 오랜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길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스마트폰 화면을 보느라 여념이 없다.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스마트폰 중독과 그로 인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올 해 1월 15일 한겨레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이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는 기사를 냈다. 기사에는 ‘인스타그램 릴스(90초 길이의 짧은 동영상)를 보다 보
SNS(Social Networking Site)는 온라인상에서 타인과 연결망을 형성해 소통할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로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한다. SNS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팔로잉(following) 기능을 통해서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점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한 끗 차이로 무분별하게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지난 해 기준 마케팅·컨설팅 업체 케피오스(Kepios)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60.6%에 해당
MZ세대들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그만큼 소비문화도 빠르게 변하는 추세다. 기존 소비문화였던 ‘YOLO’의 열기가 식고 이젠 ‘짠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들의 새로운 소비문화인 짠테크를 건대학보사가 알아봤다. ‘짠테크’는 돈에 있어 인색한 사람을 표현하는 단어인 ‘짜다’와 금융 거래에 의한 이득을 꾀하는 일인 ‘재테크’를 합친 말이다. 짠테크는 단순히 안 쓰고 아끼는 것이 아닌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낭비를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는 지출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신조어다. 짠테크와 비슷한 의미인 신조어에는
디지털 미디어 발달 후에도 여전히 책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다. 하지만 좋은 책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학우들을 위해 건대학보사가 직접 대학생 추천 도서를 찾아봤다. 문학 분야에서 추천할 도서는 클레이 키건 작가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다. 이 책의 내용은 공동체의 공모를 발견한 한 남자가 고민하고 고뇌하는 내용이다. 키건 작가 특유의 필체로 인간 내면을 섬세하게 다루고, 도덕적 동요와 갈등을 다뤘다. 이 책은 2021년 발매된 책으로, 2022년 오웰 상과 케리 그룹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달 보건복지부에서 2025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전국 의사들의 동시다발적 집회뿐만 아니라 의대생 동맹 휴학 움직임이 잇따라 일어나며 반대 의사를 표출했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가 의료계에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건대학보사가 알아봤다.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 증원을 통해 의료 취약 지구의 의사 인력 확보 및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수요 대비 의사 인력 확충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2035년까지 최대 1만 5천 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을 확대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