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홍보대사 건우건희를 만나다!

건우건희는 우리캠퍼스 학생홍보대사로 교내·외 학교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새학기를 맞아 건우건희 회장 김태은(인문사회융합대학·영어문화학과·21)을 만나 앞으로의 건우건희 행보에 대해 알아봤다.

Q. 건우건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건우건희는 1998년 12월에 창단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공식 학생 홍보대사입니다. 남자 홍보대사는 건우, 여자 홍보대사는 건희로 칭하며 비로소 건우건희가 완성됩니다. 건우건희는 우리캠퍼스 학우들과 열심히 교류하고 소통합니다. 또한 우리캠퍼스를 방문하는 국내·외 또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건우건희의 주 활동은 무엇인가요?

A. 대학 입시생들을 위한 △입시 박람회 △면접 및 실기고사 △입학식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등에서 의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재학생들을 위한 △유용한 콘텐츠 제작 활동 △체육대회 및 축제 부스 운영 △시험 기간 간식 나눔 부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저희 건우건희가 참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건우건희의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과정이 궁금합니다.

A. 매주 화요일 정기 회의를 통해 재학생과 수험생의 성향을 고려한 콘텐츠 주제를 선정합니다. 이를 토대로 기획팀이 콘티를 완성하면 미디어팀은 영상 제작을, 콘텐츠팀은 카드 뉴스를 제작합니다. 완성본은 각종 SNS 게시물로 업로드됩니다.

Q.영상을 기획할 때 무엇을 최우선으로 두는지 궁금합니다.

A. 늘 학우들과 수험생들의 수요를 최우선으로 두고 영상을 기획합니다. 학생 홍보대사의 존재는 우리캠퍼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영상 편집 기간보다 기획 기간이 더 오래 걸릴 때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수요에 맞춰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선 많은 아이디어와 수정이 필요하거든요.

Q.그동안 했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제 모교로 입시설명회를 가게 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방문 당시 선생님들께서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고 대견하다며 칭찬해주셨습니다. 모교 후배들에게 직접 설명회를 한다는 것과 저를 멋있게 봐주는 후배들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유명 인사가 돼 모교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뿌듯한 마음을 이때 아주 조금이나마 누려봤던 것 같습니다. 제가 홍보대사로 선발되고 한 달도 안 돼서 했던 활동인데 아직도 그 뿌듯한 기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Q. 학생 홍보대사로서, 우리캠퍼스 학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건우건희는 4월 3일 자로 신입 기수인 25기 선발이 완료됐으며 △23 △24 △25기가 올 한 해 학우 여러분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건우건희는 매년 세 기수가 함께 활동하며 학우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마스크 없는 대학 생활이 시작된 만큼 저희 건우건희도 학우 여러분과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한 발 앞에 서서 도움의 손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건우건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유용한 콘텐츠들이 많이 업로드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나 건우건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DM이나 오픈 채팅 보내주시면 응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미소 기자 parkmiso0509@naver.com

/김태희 수습기자 1inub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