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캠퍼스 수시 모집은 지난 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정시 모집은 올 해 1월 3일부터 6일까지 이뤄졌다. 1,464명을 모집한 수시 전형에는 12,384명이 지원해 8.46:1의 경쟁률을, 365명을 모집한 정시 전형에는 2,688명이 지원해 7.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인 9.03:1과 7.75: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수시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상위 3개 학과는 △미디어콘텐츠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의예과이며, 각각 △32.20:1 △30.53:1 △28.9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상위 3개 학과는 △스포츠건강학과 △조형예술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로, 각각 △14.73:1 △12.46:1 △12.3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정시 모집의 경우에는 총경쟁률 7.36:1로 충북권역 대학 중 1위에 해당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올 해 대학 입시 수험생 인구가 적어진 추세에도 우리캠퍼스는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다.

/노은예 기자 repsol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