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교내 시설 소개

2020,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발길이 줄어든 우리캠퍼스에도 새로운 시설들이 생겼다. 학생회관(K1)(이하 학관)에는 레스티오가 사라지고, 신규 카페가 입점했다. 과거 도서관 행정실이었던 공간은 학우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숨 Square-3으로 변해 자유로운 미팅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렇듯 학우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이색적인 교내 시설의 변화에 대해 건대학보사가 알아봤다.

 

 학생회관 신규 카페 'Grazie(그라찌에)’

무엇이 달라졌나요?

911일부터 지난 학기까지 학관 지하 1층에 위치했던 카페 레스티오가 커피 전문점 'Grazie(그라찌에)’로 변경됐다. 매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그라찌에는 대학 커피 업계 개척 기업으로 전국에 많은 대학 내 매장을 보유한 공익적 커피 전문점이다. 주 이용고객이 학생인 만큼 가격대가 합리적인 것이 큰 특징이다. 음료는 2,000원에서 3,000원가량이며, 베이커리의 경우 4,500원을 넘기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데 커피는 10종류, 각종 음료 19종류와 빵 22종류로 총 51가지다.

베이커리와 아메리카노를 함께 주문할 시 통 큰 할인판매가가 적용된다. 베이커리는 총 4개의 품목으로 베이글 4반미 샌드위치 허니 브레드 핫도그 3종이 있다.

베이글 4종 세트의 경우 41%의 가장 많은 할인율이 적용되며 나머지 메뉴도 각각 28·31·31%로 할인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디저트를 즐기고 싶거나 간단한 끼니를 때우고자 하는 학우들에게 방문을 추천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043)840-3029)으로 연락하면 된다.

 

 도서관 Square-3

 

무엇이 달라졌나요?

과거 도서관 행정실이 ‘LINK+사업단과 중원도서관(U7), 학생복지위원회 등을 주체로 이번 달 20일 숨 Square-3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에서 학생회와 기업, 동아리가 연계한 행사가 진행 예정이다.

구축공간인 비즈니스 라이브러리, 크리에티브 홀에서는 작가초청행사 동아리공연·전시회 학생회연계 소모임 전시회 기업 초청 취업 강연 및 설명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1인 미디어 창작실은 1인 방송국이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200인치 스크린도 새롭게 설치해 학우들의 편리성도 증가할 것이라 기대된다. Square-3K-CUBE와 같이 모바일 및 카드 형식의 학생증을 이용해 입장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동시 입장 가능 인원수는 50명으로 제한해 받고 있다. Square-3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시, 학생복지위원회(043)840-3831)로 연락하면 된다.

/노현지 기자 shguswl3355@naver.com

/임은영 수습기자 dms31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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